생선국수·도리뱅뱅 군민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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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국수·도리뱅뱅 군민축제로
  • 천성남국장
  • 승인 2017.02.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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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씨름대회와 청산면 홍보
전재수 면장 적극 지원 태세

청산면의 자랑인 백중씨름대회와 함께 생선국수도리뱅뱅축제를 지역 축제로 만들자는 지역주민들의 여망이 뜨겁다.

지난 9일 청산면에서 열린 김영만 군수 순방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 됐던 이 사업은 이미 지역주민의 여망이 되어 군의 적극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 고래일 면민협의회 부회장이 제안한 이 행사는 김성원 전면장이 평소 지역축제화로 생각해 왔던 것이었는데 그 생각이 이뤄진 것을 바탕으로 현 전재수 면장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역축제로서 만들어지게 되는 힘을 발휘하게 됐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선광집 등 생선국수의 명가 3곳이 운영되고 있는데 청산면 하면 떠오르는 대표음식이 생선국수인 것에 착안해 올해 21회째를 맞는 백중씨름대회와 함께 1회 청산국수도리뱅뱅축제로 태어나게 된 것이다.

이에 발맞춰 청산면에서는 민물고기 어도 확보를 위한 보설치를 추진 중이어서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앞두고 청산면에서는 언론, 방송, 군정홍보를 비롯 서포터즈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에서는 홍보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언론 보도자료 배포, SNS홍보서포터즈 활용 및 옥천 소식지 게재, 군정홍보 전광판 게시 등을 통해 많은 군민과 외지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재수(53) 면장은 “청산 주민들의 자긍심과 긍지를 이어갈 천년 기념탑 건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청산 경제활성화에 주력하여 도시로 떠나는 젊은이들이 청산으로 다시 돌아 올 수 있돌고 노력할 것이며 청산주민들이 협조적으로 축제 준비를 진행하고 본 행사를 통해 청산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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