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울에서 뛰어놀던
어릴 적 지용시인
청석교 다리 아래
피어나던 달맞이꽃
시집 온 어린 아내가
물을 긷던 우물가.
오가는 세월 따라
무심을 가꾸는데
이엉 올린 초가 삼칸
옛 추억이 담겨있다.
선생은 멀리 가셨어도
시인 묵객 줄을 잇고.
◇약력
·『옥천의 마을 시1.2집』
·옥천군지(마을과 지명 집필)』 등 다수.
·〈수상〉 충북예술인상, 옥천군민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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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에서 뛰어놀던
어릴 적 지용시인
청석교 다리 아래
피어나던 달맞이꽃
시집 온 어린 아내가
물을 긷던 우물가.
오가는 세월 따라
무심을 가꾸는데
이엉 올린 초가 삼칸
옛 추억이 담겨있다.
선생은 멀리 가셨어도
시인 묵객 줄을 잇고.
◇약력
·『옥천의 마을 시1.2집』
·옥천군지(마을과 지명 집필)』 등 다수.
·〈수상〉 충북예술인상, 옥천군민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