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행정의 일선에서 주민위해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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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행정의 일선에서 주민위해 힘쓸 것”
  • 유정아기자
  • 승인 2017.03.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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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이·통장연합회장 조규룡 당선

충북 옥천군이장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조규룡(60)씨가 이·통장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5일 도내 11개 시·군 이장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충북 연합회장으로 조규룡씨가 당선되면서 이미 ‘만능해결사’라 불리는 그의 향후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규룡 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인정받는 인물이다.
특히 대청댐 법 규제 완화를 위한 5개 시·군 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23년 만에 금강수계법률을 개정하는데 기여했다. 수계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행사하는데 기틀을 만든 장본인이다.

뿐만 아니라 자율방재단을 운영하며 가축전염병 유입차단을 위해 각 읍, 면별로 주요 간선도로와 축산 농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기도 했다. 조규룡 회장의 다양한 주민복지활동 연혁으로 이·통장연합회장직의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다.
이·통장연합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이 단체는 충북 이·통장 체육대회, 워크숍, 정례회의 등을 주관한다.

조규룡 회장은 “기초행정의 최 일선에서 활동하며 주민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리고 충북도를 대표하는 자리로서 지역 간 화합과 협력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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