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 수묵리, ‘화재안전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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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수묵리, ‘화재안전마을’ 선정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05.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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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도
지난 19일 화재안전마을로 선정된 이원면 수묵리 주민들과 참석한 내, 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옥천소방서(서장 박승희)는 지난 19일 이원면 수묵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안전마을’ 선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희 서장, 황규철 도의원, 이재헌 군의원, 강호연 이원면장, 김영수 이장 등 내, 외빈과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옥천소방서가 개서한 이래 9번째로 ‘화재안전마을’로 선정된 이원면 수묵리는 지리적 여건상 옥천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유사시 자체적으로 적절한 초동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옥천소방서에서는 이날 ‘화재안전마을’ 선정 행사를 통해 마을 이장에 대한 명예소방관 위촉식과 마을 전 가구에 초기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사실을 감지하여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각 가구마다 설치 지원하였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제 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하고, 응급상황 시 생명을 지켜 줄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하였다.

박승희 서장은 "9번째 화재안전마을로 지정된 이원면 수묵리의 화재안전마을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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