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들짝 다가온 분홍빛 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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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들짝 다가온 분홍빛 새봄’
  • 김나예기자
  • 승인 2018.02.22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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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춥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를 맞아 이원면의 한 조경농원 매실나무에 홍매실 꽃이 수줍은 듯 발그레한 얼굴을 환하게 내밀었다. 꽃말은 고결, 충실, 인내, 맑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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