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그것은 우리의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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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그것은 우리의 숙명
  • 김영훈기자
  • 승인 2018.07.26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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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민족통일충청북도대회 및 제49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
기수단이 도기 및 시·군 민통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회장 이은석)가 주최하고 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회장 구문섭)가 주관한 민족통일 창설 제37주년 기념 통일준비를 위한 ‘2018 민족통일충청북도대회 및 제49회 한민족통일문예전 시상식’이 지난 20일 옥천읍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정익 민족통일협의회의장, 이은석 충북도협의회장,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황규철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충북도 시·군협의회 회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족통일협의회의 통일운동을 널리 알리고, 일반시민들에게 통일의 당위성을 인식시킴과 동시 통일기반 조성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제13회 통일노래자랑에는 시군회장들의 노래자랑이 있었다. 본 행사로는 통일운동 유공회원 표창, 우수협의회 표창, 제49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가 우수협의회로 표창패와 민통기를 전달받았다.

이은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하루빨리 북한의 비핵화가 이루어져 우리가 지금까지 이뤄낸 민주주의 가치와 경제적 성취를 지켜낼 수 있었던 하나 된 결의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올해 충북에서 문예작품 수상자가 국무총리를 비롯해 통일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대한적십자회장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구문섭 회장은 “옥천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통일은 우리 민족의 숙명이자 우리 시대에 반드시 풀어야할 과제”라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의 통일에 대한 염원은 통일을 더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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