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가와 군민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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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가와 군민이 만나다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07.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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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옥천미술협회 정기전 옥천군민 작가와의 만남전’ 개최
‘제15회 옥천미술협회 정기전, 옥천군민과 작가의 만남전’이 옥천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제15회 옥천미술협회 정기전, 옥천군민과 작가의 만남전’이 지난 20일 옥천도서관 전시실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옥천지부(지부장 이미자)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김재종 군수, 김외식 군의회 의장, 김승룡 옥천문화원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 및 문화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김재종 군수는 “미술작품이야말로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의 소통이자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마음의 양식”이라며 “옥천 미술인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외식 군의회 의장은 “김종원 작가의 ‘돌담길 담보-이야기 보따리’란 작품이 옛날 살던 집과 비슷해 마음에 들어왔다”며 “전시회를 한다는 것은 군민의 정서에 부합되는 행사”라고 말했다.

김승룡 원장은 “군민들과 함께하는 정기전이라 더욱 뜻깊다”며 “예술을 통해 지역사회가 다양함의 메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작가는 옥천미술협회 강현순, 고재만, 김승애, 박창식, 오영숙, 우희문, 이기분, 이미자, 이상무, 정가매, 정명자, 정옥자, 정진철, 조경희, 조정미 등이며, 참여한 옥천군민 작가는 김명자, 김인숙, 김종원, 김종희, 손영미, 안화자, 염무제, 장옥자, 정진영, 정한영 등 총 25명이다.

이미자 지부장은 “작가들은 전시를 해야 자기 발전이 있다”며 “15회 정기전을 통해  회원들 간 서로 화합하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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