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주) 본 입찰이 3월16일 현재까지 미뤄지고 있어 이번 주를 넘길 것으로 보여 진다.
관련업계는 국제종합기계를 동양물산이 인수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인수합병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입찰기간이 계속해서 지연되자 국제종합기계의 하청업체 및 대리점 종사자들이 인수기업에 대한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동국제강 측 관계자가 그 배경에 대해 밝혔다.
동국제강 관계자는“채권단과 인수기업간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연기되는 것으로 보여 진다”라며 “설비문제 등 여러 안건이 복합적으로 협의중에 있어 입찰내용은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동국제강과 입찰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거래를 위해 최대한 기일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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