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어 마지막 순간 찾은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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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어 마지막 순간 찾은 ‘옥천’
  • 박금자기자
  • 승인 2020.07.09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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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4년차 강영부‧최영미 부부
도시에서 16년 동안 대학교 스쿨버스 기사로 일했다. 매일을 교통지옥과 매연으로 시달려야 했다. 학생을 태우기 위해 버스를 제시간에 대야했다. 촉박함에 소변을 참는 일은 다반사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건강은 악화되어 병원을 찾았을 땐 이미 전립선 장애 진단을 받았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스트레스는 동맥과 심장에도 손상을 초래했다. 도시에 살며 애써 벌어 모은 돈은 모두 병원비로 소진했다. 병원에 얼마나 많이 다녔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본인부담금 환급금액을 수십만 원씩 되돌려 받았다. 살아야 했다. 아니,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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