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답게
衣食酒를 배달시키는 시대.
옷깃 스치는 인연이 무서워
서로 에돌아 가는 시대.
입을 막고 말을 숨기는 시대
코를 막고 눈을 피하는 시대.
서로 자라섬을 안고
등 대고 떠도는 시대.
눈과 눈이
손과 손이
몸과 몸이
스스로 위리안치
獨手空房 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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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답게
衣食酒를 배달시키는 시대.
옷깃 스치는 인연이 무서워
서로 에돌아 가는 시대.
입을 막고 말을 숨기는 시대
코를 막고 눈을 피하는 시대.
서로 자라섬을 안고
등 대고 떠도는 시대.
눈과 눈이
손과 손이
몸과 몸이
스스로 위리안치
獨手空房 하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