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부지 지적경계 실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상갑)가 지난달 28일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에 신축 예정인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부지 지적경계 무료측량을 실시했다.
이번 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측량’ 운영계획에 의해 옥천군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역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활활동을 위한 시설로 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박상갑 본부장은 “행복나눔측량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역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자활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무료측량 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 7건에 372만4000원에 달하는 행복나눔측량을 지원했으며, 전국적으로는 121건 8225만7000원을 무료로 지원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