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배 대표 8개 면 독거노인에 성금도
‘옥천향수CEO’(회장 김상배)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옥천군 관내 8개 면 16개 노인정을 돌며 각각 33만 원 상당의 커피와 화장지 등 생활물품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옥천향수CEO’는 <사>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회장 유동빈)로부터 옥천군 8개 면에서 각 면 당 2개의 노인정을 추천을 받아 직접 노인정을 찾아 안부를 물으며 물품을 전달했다.
2014년에 설립한 ‘옥천향수CEO’는 매년 독거노인들을 위해 선행과 봉사를 해오고 있는 옥천의 대표적인 CEO 모임이다.
특히, <주>기업물류옥천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상배 대표는 이와는 별도로 <사>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로부터 1개 면에서 독거노인 4명씩을 추천받아 8개 면 32명의 독거노인에게 각 10만 원씩 총 320만 원을 성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옥천군 내 노인경로당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해 왔으며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개인적으로 옥천군 독거노인에 성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늘 하는 일”이라며 인터뷰는 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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