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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고향인 김민주 대표(35)는 가구공방, 대기업 사내 카페, 사진관에서 근무했다. 다양한 손재주는 개인 카페로 이어져 커다란 메뉴판에 담겼다. 빵 향기를 따라간 시골길, 농원딸네 김 대표를 만난다.난 시골에 살아야지 “어릴 때 할머니 댁 툇마루에 누워 나무가 살랑이는 걸 보면서 ‘난 시골에 살아야지’ 하곤 했어요. 할머니는 서울 사는 애가 그런 소리를 한다고 걱정하셨어요. 아이가 태어나며 시골로 왔는데 할머니 댁을 수리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우연히 이원면에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그 카페를 인수했어요. 어렸을 때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