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리 탑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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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리 탑신제
  • 박수진기자
  • 승인 2017.11.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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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리 제산탑에서 마을 풍년과 평안을 빌며 제를 올리고 있다.

청마리 탑신제가 정월대보름인 2월 22일 청마리 제산탑(돌탑)앞에서 탑신제와 솟대제 장승제를 진행했다.
또 마을 풍년과 평안을 빌면서 제주가 잔을 올렸다.
제를 올리는 원뿔골 돌탑의 높이는 5m(지름)로 마한시대부터 마을 수문신으로 액막이 구실을 해 풍년과 마을의 평안을 비는 신상성표로 이루어져있다.
올해 탑신제는 마을 주민가운데 이날 생기복덕(生氣福德)이 가장 잘 맞아 제주로 뽑힌 주민 현재식(60)씨의 주제로 진행했다.
제주인 현씨가 처음으로 탑신의 잔을 올리고 이어 김영만 옥천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헌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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