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떨어져있어도 마음만은 늘 고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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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떨어져있어도 마음만은 늘 고향과 함께”
  • 임요준편집국장
  • 승인 2018.02.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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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옥천향우회, 매월 첫 주 목요일 정기모임 일환 2월 행사 개최
재부산옥천향우회가 지난 2월 2일 정기모임을 열고 서로간 회원들의 안부를 물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재부산옥천향우회(회장 고현호)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2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향우회는 지난 2일 부산시 고성횟집(부산시 부산진구 양정1동)에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불어 향우회는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에게 김 선물세트를 준비해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고현호 회장은 “재부산옥천향우회는 3,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회원들이 있다. 하지만 모임 참석회원들은 젊은층보단 고령의 회원들이 많다.
올해에는 젊은회원과 고령회원들이 고루 참석해 세대 간 화합을 이룰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향우회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이어 “향우회는 2년마다 고향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군민의 날’ 행사에도 참석했는데 고향의 다양한 행사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에는 7월이나 10월에 고향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옥천이 고향이면서 부산에 거주하는 옥천인들의 향수나눔터 재부산옥천향우회. 이들은 매월 첫 주 목요일에 월례모임을 연다.
또한 7월엔 회원 간 단합을 위해 야유회 등을 개최,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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