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 졸업, 서울대 동양화 전공
귀농 후 전시회·문화원 강사 활약
이철승, 그는 농부화가다. 청성면과 옥천읍 대천리를 오가며 농사를 짓는다. 낮에는 밭에 나가 농삿일을 하고 밤에는 그림을 그린다. 추수가 끝난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그림만 그린다. 그가 살고 있는 아파트 거실 한쪽에 작업대가 놓여 있었다. 그의 작업실이다. 1991년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후 27년 간 그림은 그의 도반이었다. 한때는 그림으로부터 멀리 물러서 생활전선에 매달려 보기도 했으나 그림은 운명처럼 곁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았다. 서울에서의 모든 걸 접고 고향인 옥천으로 귀농한지 15년째, “화가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귀농 후 전시회·문화원 강사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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