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옥천읍향우회 국방컨벤션센터서 창립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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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옥천읍향우회 국방컨벤션센터서 창립총회 성료
  • 유정아기자
  • 승인 2016.03.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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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회 정종수 회장·읍면회장단 등 200여명 참석

 

새로 선출된 안경호 초대회장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재경옥천읍향우회(회장 안경호)가 지난 17일 서울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된 재경옥천읍향우회는 각 면단위별로 향우회가 운영 중이었으나 옥천읍 향우회는 없던 상태였다. 신철 고문은 “이 자리가 준비되기까지 안경호 회장과 준비위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라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신 고문은 “옥천읍은 옥천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가 있지만 향우회가 없어 아쉬웠다”라며“이번 재경옥천읍향우회의 창립으로 지역향우회의 중심이 될 수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향우회 행사에서는 안경호 초대회장과 이범구, 박홍기 감사가 선출됐으며 2부에선 축시와 축가로 향후회 창립을축하했다.

안경호 회장은 “옥천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여 정말 기쁘다”라며 “시작이 반이라지만 이 자리에 서게 되니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우회는 혼자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동참했을 때 의미 있는 것”이라며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향우회를 만들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향우회원들은 한목소리로 “서울을 포함한 각 지역으로 상경해 고향을 그리던 사람들이 아무 조건과부담 없이 고향사람을 만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경옥천군향우회는 정종수 회장을 비롯해 전임 향우회장, 각 읍면회장단 과 옥천읍 향우회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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