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원장 불성실한 답변 원인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업무보고 도중 관계자의 불성실한 태도로 회의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 제406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고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는 도중 의원 질의 답변 차 참석한 단재교육연수원 김상열 원장의 부적절한 언행과 고성 등 불성실한 행태로 회의가 도중에 중단되고 말았다.
이에 교육위원회 의원 전원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상대로 김 원장에 대한 엄중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 강구는 물론 물의를 일으킨 김 원장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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