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사(2급) 양성과정 교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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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사(2급) 양성과정 교육비 지원
  • 김진용 기자
  • 승인 2023.03.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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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선발 교육비도 지원
사진은 2022년 치유농업 원예치유반 플랜테리어(리스만들기) 실습 모습
사진은 2022년 치유농업 원예치유반 플랜테리어(리스만들기) 실습 모습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가 옥천군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치유농업사(2급) 양성 과정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정신·육체적 건강을 유지·증진·회복하는 모든 농업활동으로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유농업 교육, 치유농업시설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치유농업사(2급)는 국가자격증으로 취득 기준은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1차, 2차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군은 2021년 12월 옥천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작년에는 치유농업 기본교육과 원예치유학과 농업인대학을 운영하는 등 치유농업 발전 기반 조성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 접수 기간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명에게 교육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옥천군민 합격자 중 최대 5명을 선발해 교육비 1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접수에 대한 세부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술지원과 한정우 과장은 “옥천군의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치유농업 기반을 조성해 관내 치유농업 발전과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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