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소방서가 지난 8일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관련, 요양원과 노인복지 시설 등 화재피난취약자가 밀집되어 있는 곳을 대상으로 시설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에 나섰다.
화재 발생 때 초기진화, 노인들의 대피유도 등은 시설의 관계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화재초기 선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이 추진됐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뉴참조은요양원 외 3곳을 교육하였으며 소화기 관리,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시 대피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소화기, 소형메가폰, 투척식 소화기 등 화재대응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옥천관내 요양원, 노인복지시설 등 16곳을 더 방문교육 할 예정이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방대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군민과 협력해서 군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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