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산하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옥천지구위원회(위원장 최병철)가 지난 17일  옥천읍 내 ‘우리동네 돌봄사업 대상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옥천읍장 곽경훈·민간위원장 김성근)에 직접 만든 불고기 밀키트를 전달했다. 

옥천지구위원회는 최병철 위원장을 비롯 4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옥천군 관내 학생·지역주민들에 대한 범죄예방 홍보와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범죄예방 지도, 군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예술제 지원 및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복지지원 등 꾸준히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병철 옥천지구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 해도 불고기 밀키트를 만들어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동네 돌봄사업 대상자들께 드리게 되었다”며 “새 봄을 맞아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옥천군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전달된 불고기 밀키트 120개는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