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행정복지센터
이원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28개 마을 경로당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은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마을회관으로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당뇨 측정 등의 기초 건강검사와 건강교육, 각종 복지 제도 설명하고 상담하는 사업이다.
상담 결과에 따라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찾아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관리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김봉섭 신흥2리 이장은 “면에서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와 새로운 복지제도에 관해설명해주고 건강관리도 해줘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다면 즉시 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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