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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옥천지사(지사장 공표식)는 지난 16일 옥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신현숙)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육 및 출산 지원을 위한 육아용품 세트 ‘하늘 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30개(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통계청 자료(KOSIS)에 의하면 한국의 2022년 기준 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778명으로 OECD 국가중 최하위다. 건보공단은 이러한 사회‧경제적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옥천군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육아용품 세트를 제작,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육아용품 상자는 옥천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건강 나눔 기금’으로 마련했다.
공표식 지사장은 “육아용품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드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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