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민협의회(회장 장철수)의 따뜻한 기부활동으로 청산면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모금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청산파출소 앞에서 국화빵과 어묵 판매 행사를 가져 3일간 판매 수익금 478만 원 전액을 저소득층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산면내 저소득층 아동 11가구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장철수 면민협의회장은“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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