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 수거 차량 농로길 오르다 안타까운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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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 수거 차량 농로길 오르다 안타까운 사고 발생
  • 박우용
  • 승인 2024.06.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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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주변 농로길에서

 

군북면 농로길에서 5t 분뇨 수거 차량이 경사면으로 굴러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군북면 농로길에서 5t 분뇨 수거 차량이 경사면으로 굴러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지난 26일 오전 910분경 군북면 석호리주변 농로길에서 A(68)씨가 몰던 5t 분뇨 수거 차량이 50m 높이의 경사면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경사진 농로길을 오르던 A씨 차량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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